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갸루 패션 (문단 편집) === 한국의 갸루 === [[파일:코리아갸루.jpg]] [[일본 대중문화 개방]]의 영향을 받아 [[샤기컷]] 등 일본 문화가 대거 유입되었던 2000년대 한국으로도 점차 소개되어 나름 컬트적인 향유층을 생성하던 문화였다. 2000년대 중반경 각종 동호회나 커뮤니티도 급격히 늘어났으며[[https://www.donga.com/news/article/all/20060909/8348975/1|#]] [[퀴니]]에서 방영되던 [[갤즈!]] 등 각종 매체로 하여금 여학생들의 로망을 퍼뜨리던 조그만 신드롬으로 2005년 전후를 나름 풍미하곤했다. 언론과 네티즌들은 이들을 두고 옹호 측에선 '개인의 자유', '[[샤기컷]]이나 스모키 화장 같은 건 받아들이면서 갸루는 왜 반대하냐?'라며 감싸주었고, 비난 측에선 '일본에 빠진 [[된장녀]]', '따라 할 것이 없어 저속한 [[일본/문화|일본 문화]]를 따라 하느냐'라며 일제히 비난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143&aid=0000036861|해당 기사]]의 댓글만 봐도 찬반양론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체감할 수 있다. 그래도 2000년대 이후의 [[반일]] 감정 및 일본 문화의 사양세와 함께 연예계 등 대중적인 매체에서 갸루를 소개하던 바는 드물었기에[* 당대 한국 가요계는 [[걸그룹]]의 암흑기였던 터라 [[보이밴드]]의 [[샤기컷]]과는 다르게 다양한 비주얼을 소개할 여유가 없었다. 그나마 아무로 나미에 오마주를 자주 보여온 [[보아]], [[이효리]]와 재일교포가 있어 일본 향취가 일부 있던 [[슈가(걸그룹)|슈가]] 정도가 약간이나마 해당된다 볼 수 있다.] 어디까지나 컬트 영향력 이상으로 나아가질 못했다. 그나마 알려진 갸루의 모습들도 정보 통신과 한일 교류가 미진하던 시절로선 특별히 관심갖지 않는 이상 접하기도 어려워 [[수박 겉핥기]] 수용에 불과하던 경향들이 있었다. 하단 세분화된 갸루나 특유의 철학들도 숙지하고 있을 리가 만무하기에 갸루 패션이라고 하면 그저 염색 머리에 새까만 피부의 일본 여자 [[양아치]]들이 해당 패션을 한 채 [[담배]] 물고 다니는 껄렁하고 엽기적 이미지가 대부분이다. 이렇게 관점이 협소하고[* 모든 갸루가 이렇진 않지만 지하철, 공원에서 맨바닥에 주저앉아 그대로 화장을 고치거나 큰 소리로 떠드는 부정적인 모습이 연상되는 게 보통이며 10대 타겟의 갸루 잡지에서 원나잇 특집을 다루기도 하고 인지도 있는 小悪魔ageha(소악마 아게하)는 아예 유흥업소 직원들을 위한 잡지다. 갸루/갸루 패션은 보편적인 일본 여성, 잘 꾸미고 다니는 여자애의 기준이 절대 아니며 유행에 민감하고 뷰티에 관심있는 부류는 따로 선을 그어버리기도 한다.] 일본 특유 엽기적 이미지로만 편견어리게 바라보다보니 [[사차원]]스런 이미지나 약간의 조롱으로도 쓰이곤 했던 모양. 대중적으로 갸루가 소개되던 매체론 [[화성인 바이러스]]에 등장한 갸루족으로 사회의 구설수로 등극하던 바가 있었다.[[https://www.ccdaily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64365|#]] 그 외에도 [[멘붕스쿨]]의 [[박성호(1973)|박성호]]가 분장한 '갸루상'이란 캐릭터도 2012년경 갸루의 스트레오타입을 그대로 소화하던점을 보아 본토에선 10년대 갸루가 사장되어가고 있음에도 한국에선 이런 시선들은 2010년대까지도 쭉 유지되곤 했다. 세월이 흘러 2020년대들어 [[시티팝]]의 유행 등 일본의 복고 문화가 한국에서 재조명 받음에따라 갸루의 패션 요소들도 [[Z세대]]를 중심으로 향유하는 모습들도 보이기도한다. 이는 애니메이션 스타일도 약간 접목시킨 '네오 갸루'라고 명명되어 화장법이나 루즈 삭스 등 요소들을 대거 차용하지만, 차용 정도에 불과할 뿐 대개는 [[지뢰녀]] 기반 코디기에 원류 갸루와는 거리감이 있는 비주얼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